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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뇌사 판정' 美 배우 앤 헤이시, 장기기증 후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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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던 미국 여배우 앤 헤이시가 사고 9일 만에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헤이시의 대변인 홀리 베어드는 이날 "헤이시가 평화롭게 생명유지장치를 떼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헤이시 대변인은 장기를 기증받을 환자가 나타남에 따라 본인의 뜻대로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