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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인 시위' 폭행 봉은사는 침묵…피해자는 이틀째 구토·뇌진탕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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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봉은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승려들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틀째인 오늘 조계종은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조계종 지부에 따르면 어제(14일) 오전 10시 박정규 노조 홍보부장은 봉은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봉은사 회주인 자승 스님에게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