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의회 바리케이드 차로 돌진 후 스스로 목숨 끊어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인근에서 한 남성이 의회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14일 새벽 4시쯤 한 남성이 차로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경찰이 접근하자 허공을 향해 총을 발사한 후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당시 상원과 하원은 여름 휴회 중이라 건물 내 직원들이 거의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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