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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옛 통일교 의혹 갈수록 눈덩이..."아베 재임 때는 형사 적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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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격 용의자 "어머니 헌금에 통일교 원한"

옛 통일교 신도 중 이른바 '영감상법' 피해 속출

피해자 지원단체 "아베, 2005년 행사에 첫 축전"

[앵커]
아베 전 총리 사망의 배경으로 지목된 옛 통일교 활동을 놓고 고액의 물품 판매부터 부정투표 지시까지 피해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자 단체는 아베 재임 당시에는 이런 일을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며 조직적 비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베 전 총리를 저격한 야마가미 용의자는 어머니가 옛 통일교에 거액을 헌금해 원한을 품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