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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물난리 피했더니 이번엔 코로나"…이재민들 '삼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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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굵어진 빗방울에 복구 현장도 냉가슴이지만,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의 한숨도 커지고 있습니다. 1500명이 넘는 이재민이 악전고투하고 있는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대피소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재민을 위한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서울 동작구 경로당 입구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신속항원 검사 키트가 쌓여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대피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피소에서만 확진자 4명이 나오면서 방역관리를 강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