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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與 비대위 전환에 빨라진 '차기 당권'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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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역할 마다치 않겠다"…당권 도전 공식화

김기현, '조기 전당대회' 통한 새 대표 선출 주장

권성동·정진석도 與 차기 당권 주자 후보로 거론

나경원 "늘 몸 풀려 있다"…전당대회 출마 시사

[앵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차기 당권을 노린 여권 내 잠룡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024년 총선 공천권을 쥔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당 내 유력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안철수 의원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9일, 역할이 있다면 마다치 않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