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른바 '반지하 퇴출' 움직임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자신의 SNS에 반지하에 이동이 어려운 노인이나 환자 등이 실제로 많이 살고 있다며, 이분들이 이만큼 저렴한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달동네를 없애는 바람에 많은 분이 반지하로 이사 갈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되풀이할 수는 없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장관은 자신의 SNS에 반지하에 이동이 어려운 노인이나 환자 등이 실제로 많이 살고 있다며, 이분들이 이만큼 저렴한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달동네를 없애는 바람에 많은 분이 반지하로 이사 갈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되풀이할 수는 없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