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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폭우 참변 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발인..."안전사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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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숨진 서울 신림동 일가족 세 명의 발인이 오늘(12일) 엄수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폭우로 숨진 40대 발달장애인 여성 A 씨와 여동생, 여동생의 10대 딸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유족들은 이번 비극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면서,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