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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침수차 더 받고 싶어도 주차 공간 없어"…수리센터 '용량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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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9천 대가 넘는 차량이 물에 잠겼죠. 차량 바퀴만 잠겨도 폐차를 해야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서비스센터는 밀려드는 침수차에 이미 포화 상탭니다. 중고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이들 사이에선 침수 차를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리창까지 오염된 자동차 문을 열자, 내부가 진흙으로 가득찼습니다.

보닛을 열자 빗물이 아직 남아 있는 차량. 다른 침수차 역시 차 안이 낙엽과 오물로 뒤덮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