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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럭서 맥주 '와르르' 쏟아지자…또 빛난 시민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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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 전 화물차에 실린 맥주 상자 수백 개가 도로에 쏟아지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깨끗이 치운 일이 있었죠. 오늘(12일)도 비슷한 사고가 났는데 알고 보니 같은 화물차였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들이 도왔습니다.

G1방송 송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춘천시 동면의 한 도로입니다.

트럭 한 대가 커브길을 돌더니 이내 멈춰 섭니다.

트럭이 지나간 도로 위에 맥주 수백 병이 쏟아져 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