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플로리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대상에 핵무기 기밀문건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대선 출마를 막으려는 민주당의 정치 수사라고 반발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대상에 핵무기 관련 기밀 문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법무부 방첩부서 출신 데이비드 라우프먼은 "(핵무기 관련 내용이) 사실이라면, 마러라고 문건들이 최고 수준의 기밀자료"라며 "FBI와 법무부가 신속하게 되찾고자 하는 동기가 됐을 것"이라고 논평했는데요.
WP는 미국 법무부와 FBI가 해당 사항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FBI 신시내티 지부에 무장 괴한이 침입을 시도했는데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습니다.
일부는 해당 무장 괴한이 트럼프 지지자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김규비>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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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플로리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대상에 핵무기 기밀문건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대선 출마를 막으려는 민주당의 정치 수사라고 반발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대상에 핵무기 관련 기밀 문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