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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손! 손! 숨 쉬어!"…'신림 반지하' 의인들이 만든 3분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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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손! 손! 숨 쉬어!"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반지하 주택 앞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순식간에 쏟아진 빗물 때문에 29살 이승훈 씨가 반지하 주택에 고립된 겁니다.

얼굴까지 물이 차오른 아찔한 상황,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이 이씨가 고립된 반지하 주택 창문을 깨면서 다행히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