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이번에만 유독 정치인만 제외하는 게 타당하냐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에 대한 특별 사면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국민 통합을 위해서 사면을 할 때는 정치인을 포함하는 게 관례라며, 유독 정치인만 제외하는 게 타당하냐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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