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백두산 갑작스런 대규모 산사태…관광객들 '혼비백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두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암석과 토사들이 산비탈을 타고 빠르게 쏟아집니다.

놀란 관광객들은 황급히 몸을 피하는데요, 지난 9일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백두산 북쪽 용문봉 근처에서 갑작스러운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7월과 8월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기간이어서 큰 사고가 날 뻔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두산 관광구 당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했지만 인명, 시설 피해는 없었다'며 현재는 정상 개방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두산에서는 2017년과 2019년에도 산사태가 발생해 한동안 폐쇄된 적이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