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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찰국장, '프락치 의혹' 스스로 풀 열쇠 있는데…"미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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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대 경찰국장인 김순호 치안감의 이른바 '프락치 의혹'이 더 커졌습니다. 1980년대, 경찰에 특채될 때 전문성도 없었다는 지적에 김 국장은 "학위는 없었지만 '주사파'로 오래 활동했다". 그러니까 '주사파'의 전문지식으로 경찰에 들어갔다고 답했습니다. '프락치 의혹'을 부인할 뿐 아니라 활동했던 자료도 '기밀'이라 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국가기록원에 남은 정보원 활동 자료는 본인이 요청하면 공개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