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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북·충청도 폭우 피해 속출…전국서 19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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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 이어 충청과 전북에도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와 상가가 물에 잠기고 주택 천장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도 늘어 지금까지 사망 13명, 실종 6명, 이재민은 1천50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유미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치 강물 위에 집들이 떠있는 듯합니다.

아파트 바로 앞 도로는 흙탕물이 가득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