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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납품 대금 연동제' 9월부터 시범 운영...원자잿값 뛴 만큼 단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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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자잿값 급등으로 생산 단가는 크게 뛰었지만,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서 납품 대금을 제때 제값으로 받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원자잿값 인상분을 제때 반영할 수 있는 '납품 대금 연동제'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도 대기업에 납품 대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할 수 없어 애를 먹던 중소기업들의 14년 숙원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