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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석 밥상물가 정말 잡힐까?...정부 "1년 전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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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물가 정말 잡힐까?…정부 "1년 전 수준으로"

정부 "성수품 가격, 1년 전 수준 내리는 게 목표"

650억 규모 '할인쿠폰' 발행…1인당 한도 확대

버팀목 대출 금리 동결…저소득층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2조 규모 대출·보증 자금

[앵커]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23년 만의 고물가에 넉넉함보단 부담이 큽니다.

정부가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행사를 비롯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내놨지만, 얼마나 피부에 와 닿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때 많이 쓰는 성수품 가격은 그동안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1년 전보다 무려 70% 넘게 값이 오른 배추를 비롯해 무와 감자, 소고기, 명태 등 줄줄이 가격이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