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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與 김성원 "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빛바랜 수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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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해 복구 봉사…비대위 첫 외부일정

김성원 의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좋겠다"

주호영 "김성원에 엄중 경고…큰 줄기 봐달라"

민주당 "망언 듣고만 있던 권성동도 문제"

[앵커]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해 복구를 돕겠다며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지만, 실언으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 잘 나오게 비나 좀 왔으면 좋겠다'는 김성원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건데 야당은 있을 수 없는 망발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과 보좌진 등이 수해 복구를 돕겠다며 서울 사당동을 찾았습니다.

첫 외부 공개일정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엄중한 현장에서 행동거지를 조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