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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흘째 마실 물도 없다"…수해 복구 아직인데 또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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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구름이 당초 예측보다 빠르게 남하하면서 지금은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엔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만 다음주 초 다시 새로운 정체전선이 생기면서, 또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피해를 키우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이번 폭우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서울 뿐 아니라 경기도 이재민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비가 그쳤나 싶었던 경기 남부엔 어젯밤 또 100mm 넘게 쏟아져 먹는 물을 걱정해야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