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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기상청도 놀란 '역대급 폭우'…광복절 밤 다시 고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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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비구름띠, 정체전선은 내일(12일) 소멸될 걸로 보이지만, 다음 주도 걱정입니다. 일요일쯤에 또 다른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면서 광복절 밤부터 중부 지역에 강한 비를 뿌릴 거란 예보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부터 우리나라 중부 지역엔 사나흘 만에 연간 강수량의 절반가량이 쏟아졌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641mm, 여주 617mm, 서울 동작구엔 577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