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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낮엔 복구하고, 밤엔 쪽잠 자고…기약 없는 대피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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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임시대피소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에서는 100명 넘는 주민이 대피소에서 사흘째 지내고 있습니다.

대피소가 마련된 구룡중학교에 저희 홍지용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 복구가 안 돼서 당장 집으로 돌아갈 상황이 아닐 텐데 임시대피소는 어떻게 꾸려져 있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학교 2층 체육관에는 이재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