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한강 수위 점점 상승…올림픽대로 가양~동작대교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에선 한강의 수위가 또 높아졌습니다.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다시 이렇게 통제됐습니다.

지금 성산대교 남단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 다리를 건너는 차는 보이지만,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연결된 올림픽대로에는 차가 없습니다.

성산대교 교각 윗부분까지 물이 이렇게 차오른 상태입니다.

현재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 15km 구간, 양방향 모두가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망원과 당산, 신사와 고덕나들목 등 서울 시내 도로 17곳도 다닐 수가 없습니다.

상류에 있는 댐들이 물을 계속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퇴근길과 밤사이 이동하신다면, 확인을 먼저 하고 출발하셔야겠습니다.

오대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