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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마가 할퀸 서울 한복판…복구 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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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가 할퀸 서울 한복판…복구 작업 '구슬땀'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서울 강남 등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응급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흙탕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씻어내고 상가에서는 밀려든 흙더미를 치우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지운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