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코로나19 발병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보복 위협한 데 대해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김 부부장의 발언 관련 질문에 우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공개 보도를 통해서 언급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현재로서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군 동향에 대해 하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러 가지 사안으로 일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고, 구체적으로는 더 평가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폭우 등 기상의 영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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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코로나19 발병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보복 위협한 데 대해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김 부부장의 발언 관련 질문에 우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공개 보도를 통해서 언급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현재로서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