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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정은 "방역 전쟁 승리"...김여정 "남측에 보복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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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평양에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열려

김정은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 쟁취"

김여정 "방역 투쟁은 적들과의 실제적 전쟁"

"北 압살하려는 적들의 대결 광증이 국난 초래"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고 악성 전염병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토론에 나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남측에 의해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앵커]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인정한 지 석 달 만에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밝힌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