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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굿모닝브리핑] 강남 등 6곳 빗물터널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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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11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앵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1면입니다. 폭우 관련 기사인데요. 제목에 보면 터널 사진이 보이는데 이 빗물 터널이 목동을 구했다라는 제목이 붙어져 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피해가 극심했던 강남 지역과 달리 양천구나 강서구 등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덜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양천구 신월동은 상습 침수 지역으로 꼽혔던 곳이지만, 이번에 이렇게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은 이유로는 바로 이 빗물터널이 꼽히고 있습니다. 지하 40미터 지점에 있는 축구장 3개 크기의 터널이고지난 8일과 9일, 22만 5천여 톤의 비를 머금었던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