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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응급 뇌수술, 권역센터 의사 1명이 1년 365일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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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가 숨졌습니다. 당시 병원에 수술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인데, 다른 대형 병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심지어 뇌수술 전문의 혼자서 1년 내내 당직을 서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10일)부터 위기에 처한 우리의 응급 의료체계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첫 순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