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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치인 사면 최소화' 지지율 때문?‥MB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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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광복절 특별 사면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제외하는 등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지선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 사면은 지난 6월까지만 해도 기정 사실인 듯 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6월 9일)]
"(전직 대통령을) 이십몇 년을 수감생활을 하게 하는 건 안 맞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