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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탑차에 휠체어 싣고'‥이틀째 대피처 옮기는 중증 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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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록적인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도 속출했습니다.

복지시설에 빗물이 들어차면서 긴급 대피를 했던 중증 장애인들은 지금 이틀째 거처를 옮기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급했던 당시 탈출 상황을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사물함이 가득 들어찬 방에 빨간 매트리스가 깔려 있습니다.

그 위로,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중증 장애인들이 누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