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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러시아 핵원전까지 포격, 제2의 체르노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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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포격을 가해 규탄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포격을 감행했습니다. 원전작업자 한명이 다치고 기기 일부가 부서졌다고 합니다.

에네르고아톰의 발표에 따르면 방사능 감시 센서가 훼손됐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로켓포로 원전의 저장 시설 부지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포격으로 인해 방사능이 유출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원전 포격에 대해 분노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핵발전소 포격에 대해 테러라고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행위를 규탄하면서 국제 사회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응해 주기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포격에 대해 일부에선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거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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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진행=권오성 앵커]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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