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영상] 특수 냉장차에 무사히 탑승…파리 센강 '벨루가 구조작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당국이 센강에 고립된 벨루가(흰고래) 구조작전에 착수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프랑스24 방송 등에 따르면 구조대는 벨루가를 '해먹' 형태의 그물에 담아 물 밖으로 꺼낸 뒤 특수 냉장 차량에 실어 바다에 가까운 센강의 염수 유입 유역으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벨루가는 파리에서 서쪽으로 70㎞ 떨어진 노르망디 생피에르라가랭 수문에 갇혔다가 구조되었습니다.

벨루가가 정확히 어디로 옮겨질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영양실조 상태인 벨루가는 염수 유역에서 건강을 회복한 뒤 바다로 돌려보내질 예정입니다.

이번 구조작업에는 수의사 등 동물 전문가, 잠수부, 소방대원, 경찰 등 총 8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란>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