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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391mm 물 폭탄' 인천 피해 신고 9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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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누적 강수량 391㎜의 폭우가 쏟아진 인천에서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천여 건에 가까운 호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10개 군·구에 피해 신고 471건이 접수됐고, 인천소방본부에는 첫 신고가 접수된 지난 8일 오전부터 어제 오후 9시까지 호우피해 475건이 접수됐습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8일부터 사흘간 3천784명을 비상근무 인력으로 투입하고 추후 피해 상황을 파악해 복구 작업에 나설 방침입니다.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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