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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9명 사망·7명 실종…주택·상가 2천600여 동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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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남긴 이번 폭우이기도 합니다.

지난 8일부터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내린 비로 사망자는 지금까지 9명, 실종자는 7명입니다.

다친 사람은 17명, 이재민은 5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젯밤(9일)보다 실종자 1명, 부상자 2명이 늘어났는데 모두 경기 지역에서입니다.

시설 피해는 주택과 상가 2600여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특히 건물 피해는 2400여 건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공용시설 복구는 90%넘게 이뤄졌지만, 개인 거주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시작조차 못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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