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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불당 색칠하다 깜빡…260년 지나 발견된 물감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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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 색칠하다 깜빡…260년 지나 발견된 물감 도자기

[앵커]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양산 통도사의 한 불당에서 오래된 도자기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18세기 조선 시대 때 한 화승이 사찰 건물에 무늬나 그림 등을 칠하는 단청 작업을 하다 깜빡하고 놓고 가는 바람에 260여 년이 지나서야 우연히 발견된 건데요. 어떤 도자기인지, 고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