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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민방위복 입고 '반지하' 찾은 尹…첫 재난대응 안간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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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行 취소하고 긴급회의…한총리 주재 심야회의엔 용산서 영상참석

"끝까지 챙기겠다" 거듭 약속…내일도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수도권 일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지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취임 후 처음 맞은 대형 재난에 안정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보이고자 종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민방위복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