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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감전' 위험..."빨리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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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끊기고 전신주 힘없이 쓰러져…'위험천만'

가로수 정비 작업하던 60대 구청 직원 감전사

"가로수에 얽힌 통신선 정비하다 감전돼"

집중호우 시 전신주·가로등·전선 주변 피해야

[앵커]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감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많은 비가 내려 물이 순식간에 차오르면 어디가 감전 위험 지역인지 모르는 만큼 위험 예상 지역을 가능한 빨리 벗어나는 게 중요합니다.

윤해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천에 물이 불어나 급류가 휘몰아칩니다.

도로가 끊겼고 전신주는 물에 잠겨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