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하루, 서울에 115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내릴 비가 하루 만에 내리면서 9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2. 관악구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면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됐지만, 참변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3. 강남 도로에선 빗물이 허리까지 차오르면서 운전자들이 차량을 그대로 두고 가기도 했습니다. 강남에서 침수가 반복되는 이유 따져봤습니다.
4. 이수역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등 동작엔 452mm가 쏟아졌지만, 은평엔 125mm가 내려 서울 안에서도 2배 넘게 편차를 보였습니다.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35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5. 하루 확진자가 15만명에 육박하며, 넉달 만에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당초 예측보다 빠른 증가셉니다.
6. 주호영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으로 이준석 대표가 해임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기소시, 직무를 정지하도록 하는 당헌에 대해 "여당의 야당 탄압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7.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는 미국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국내 배터리 기업엔 호재인데, 완성차 업체는 난감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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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악구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면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됐지만, 참변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3. 강남 도로에선 빗물이 허리까지 차오르면서 운전자들이 차량을 그대로 두고 가기도 했습니다. 강남에서 침수가 반복되는 이유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