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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물바다' 뒤 주식 거래 먹통 15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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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피해 소식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 어제(8일) 서울 여의도 대형 증권사 건물도 물바다가 됐습니다. 동시에 주식 거래 서비스도 멈춰 15시간 동안 접속이 안 되면서 사용자들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회사는 침수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인데,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무실 천장에서 빗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집니다.

바닥에 양동이들이 즐비하고, 직원들은 사무기기들을 젖지 않게 옮기느라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