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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밀려드는 폭우에 차 버리고 대피...재난영화 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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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사거리 일대가 완전히 물바다가 됐습니다.

승용차들은 지붕만 내놓은 채 물에 잠겨 있고, 시내버스도 절반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주변 시민 : 지금 적재함 끝까지 넘쳐가고 있어. 연장도 다 버리게 생겼네, 큰일 났네.]

비슷한 시각, 인근 논현동에서도 시민들이 허리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고 대피합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시민들이 차를 버리고 대피하면서, 차량이 둥둥 떠다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