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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왜 미리 대피 안 됐나" 반지하 침수 현장 방문한 윤 대통령…'자택 고립' 비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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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윤석열 대통령이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침수 사망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당 빌라로 들어가 주민과 대화를 나눈 뒤, 아직 빗물이 들어찬 지하 1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직접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제(8일) 밤사이 심각했던 호우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은 자택에 머물며 전화로 피해 보고와 대책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을 언급하며 "재난의 총책임자가 되어야 할 대통령이 비 와서 출근을 못했다"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