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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동의 없이 바뀐 아파트 중문…시공도 '엉망' 환불은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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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입주자 동의도 없이 현관문 앞 중문을 멋대로 바꿔 달아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A 씨 / 경기도 수원시 : (계약한 중문은) 사생활 보호가 되는 좀 진한 색의 유리였는데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인위적으로 설치한 상황입니다.]

[기자]
더 큰 문제는 시공 상탭니다.

벽과 문 사이가 널찍이 떨어져 있단 걸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 관계자들은 이대로 공사를 끝내 버렸습니다.

제작
CP : 원종호
PD : 정유빈

#아파트 #중문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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