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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부 집중호우] 서울 이재민 840명…학교·체육관 등에 임시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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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90명 가장 많아…구호물품·식사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8일부터 지속된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이재민 840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폭우로 인한 이재민 840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귀가자 140명을 제외한 700명이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다.

자치구별 이재민 수는 동작구가 290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구(191명), 강남구(106명), 서초구(91명), 영등포구(83명), 구로구(65명), 양천구(1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