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중부 집중호우] 도심서 한밤 급류에 실종…수색은 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초구에서만 4명 실종 신고…지하주차장·맨홀 주변서 사라져

신원조차 확인 안 돼…배수펌프 부족으로 어려움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이승연 기자 =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실종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9일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색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관내에서만 최소 4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지하상가 통로, 음식점, 빌딩 등에서 실종된 사람들의 신원조차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실종자가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