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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날씨] 115년 만의 최악 호우...모레까지 350m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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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5년 만의 최악 폭우…동작구에 시간당 141.5mm 비

1시간 강우량 역대 1위, 1942년 118.6mm 크게 웃돌아

어제 서울 동작구 일 강우량 381.5mm…역대 1위 기록 경신

최악 폭우 속 수도권에 낙뢰 2,336회 발생

[앵커]
서울에 시간당 14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115년 만의 최악의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이미 많은 비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모레까지 350mm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호우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밤사이 서울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115년 만에 최악의 수준이었다고요?

[기자]
서울은 지난 1907년부터 기상 관측이 시작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