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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부 집중호우] '너도나도 현장으로' 민선 8기 단체장들 위기대응 시험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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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하루 만에 반납·심야에 청사 복귀…호우 대응 진두지휘

'11시 출근' 요청엔 "재난상황에 무슨"…피해 수습·복구 현장으로

(서울 인천 수원 춘천=연합뉴스) 윤보람 강종구 최찬흥 이해용 기자 =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137㎜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8~9일 각 지자체는 비 피해 대비와 복구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특히 임기 한 달을 갓 넘긴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위기대응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되면서 휴가를 반납하거나 퇴근 직후 다시 청사로 복귀하는 등 상황 관리에 전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