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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경기 퍼붓는 폭우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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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경기 지역도 밤새 이어진 물폭탄으로 피해가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유송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피해 상황 먼저 보시죠.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입니다.

도로와 인도가 구분 안될 정도로 그냥 강처럼 보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은 결국 벤치를 밟고 힘겹게 올라섰습니다.

비가 한꺼번에 들이닥쳐 지하철역 피해도 컸습니다.

이수역 플랫폼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다, 순식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엄청난 양의 빗물이 유입돼 동작역 출입구 계단은 폭포처럼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