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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 시각 안양천‥경기남부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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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비구름대는 밤사이 경기 남부 방향으로 이동했는데요.

이 지역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양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형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리포트 ▶

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대교입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거세게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