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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0년여 전 강남 침수 악몽 재현…수도권 폭우로 '도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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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등 수도권 피해 잇따라

어제(8일) 하루 강남구 329.5㎜ 비

수도권 내일까지 300㎜ 이상 예보

수도권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2010년과 2011년 강남 침수 사태 악몽이 재현됐습니다.

어제(8일) 서울 강남지역은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고 지하철 역사에 물이 새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차들은 침수돼 뒤엉킨 채 도로에 방치됐으며 시민들은 허리까지 올라온 물을 가르는 등 물난리 속 퇴근길을 마주했습니다. 도로 위는 말 그대로 질서가 사라진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