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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순애, 임명 35일 만에 전격 사퇴...'만 5세 입학' 혼란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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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 5세 입학' 학제개편안 발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섣부른 정책의 일방적인 발표와 이어진 불통 논란이 원인인데 윤석열 정부에서 낙마한 첫 번째 장관이 됐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퇴설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자신이 받은 교육 혜택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